윤석열 "김만배, 李지시 따라"…이재명 "金, 한마디에 尹 죽는다"
尹 4자 토론회 첫 질문자로 나서
첫 질문부터 '대장동 게이트'꺼내
尹 "배당 상한선 없이 설계 문제"
李 "이익 본거 없어…민생 논의해야"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방송 3사 합동 초청 '2022 대선 후보 토론'에 앞서 기념촬영을 한 후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2022.02.03.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2/03/NISI20220203_0018402045_web.jpg?rnd=20220203201157)
[서울=뉴시스] 국회사진기자단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3일 서울 여의도 KBS에서 열린 방송 3사 합동 초청 '2022 대선 후보 토론'에 앞서 기념촬영을 한 후 자리로 돌아가고 있다. 2022.02.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미영 권지원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와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는 3일 4자토론회 초반부터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갖고 공방을 벌였다.
이날 서울 여의도 KBS본관에서 열린 '지상파 방송 3사 합동 초청 2022 대선후보 토론'에서 첫번째 주제인 '부동산' 관련 토론에서 첫 질문자로 지목된 윤 후보는 곧바로 대장동 개발 특혜 의혹을 거론하며 "이 후보께서 성남시장으로 재직할때 대장동 개발로 김만배 등이 엄청난 수익을 가져갔는데. 대장동 개발 비용과 설계를 한 건가"라고 물었다. '대장동 게이트' 몸통을 이 후보로 지목한 것이다.
이에 이재명 후보는 "국민의힘이 방해하고 저지했다 하더라도 100% 이익 환수를 못한 점, 실망드린 점 사과드린다"며 "민생과 경제가 어렵고 제가 국감을 자청해서 탈탈 털다시피 검증했던 건데 이런 얘기를 다시하면서 시간 낭비를 하기 보다는 가능하면 경제와 민생 얘기를 하면 어떨까 싶다"라고 응수했다.
윤 후보도 여기서 물러서지 않고 "특정인에게 천문학적 특혜를 주는 부분에 국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다. 김만배씨도 법정에서 이 설계는 시장의 지시 방침에 따른 거라 했다. 3억 5000만원 투자한 사람에게 배당받을 수있는 최상한선에 캡을 씌우지 않고 설계했다는 것 자체가 문제 아닌가"라고 따져 물었다.
그러자 이 후보는 "공공환수를 5800억원까지 했다. 민간개발하기 위해 그렇게 (국민의힘에서)난리를 쳤지 않나"라며 "그 분들이(김만배) 윤 후보님 보고 한마디만 하면 윤 후보님 죽는다고 하지 않나. 저는 이익 안 봤다. 오히려 윤 후보님이 책임져야 하지 않나 싶다"라고 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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