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청소년 확진율 가장 높은데…13~18세 1차접종 81% '정체'

등록 2022.02.07 10:54:54수정 2022.02.07 11:05: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일주일 동안 0.6%p 상승…2차는 76.1%

1차 16~18세 89.2%…13~15세 73.5%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지난 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2.02.07.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지난 3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022.02.07.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김정현 기자 = 다음 달 새 학기 등교를 앞둔 13~18세 소아·청소년의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률은 80%대 초반에 정체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 규모가 폭증하는 가운데 해당 연령층의 감염 우려가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교육부가 공개한 7일 0시 기준 13~18세 백신 접종 현황을 보면, 276만8101명 중 224만7539명이 1차 접종을 받아 접종률은 81.2%다. 2차 접종 완료자는 210만7248명으로 접종률은 76.1%다.

13~18세 백신 접종률은 전체 인구(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현황 기준 5131만7389명) 대비 접종률보다 낮다. 1차는 전체 인구 대비 87.1%보다 5.9%포인트, 2차는 86.0%보다 9.9%포인트 저조하다.

연령별로 16~18세는 1차와 2차 각각 89.2%, 85.8%다. 나이가 어린 13~15세는 1차 73.5%, 2차 66.8%로 접종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황이다.

13~18세 1차 접종률은 1주일 전인 지난달 31일 0시 기준 80.6%에서 0.6%포인트 높아졌다. 2차 접종률은 같은 기간 74.6%에서 76.1%로 1.5%포인트 상승했다.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우세종이 되면서 코로나19 확산 속도는 급격하게 빨라지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만5286명으로, 사흘 연속 3만명대를 기록했다.

전날인 6일 0시 기준 인구 10만명당 확진자 발생률은 10~19세가 2667명으로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 대학생들이 포함된 20~29세가 2578명으로 뒤를 이었고, 그 다음이 0~9세(2468명)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