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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 "동정심 유발, 생선박스 사기 당했다" 고백

등록 2022.02.09 04: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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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은영 2021.02.08.(사진=TV조선)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은영  2021.02.08.(사진=TV조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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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정신건강의학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사기 피해담을 고백했다.

오 박사는 오는 9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TV조선 '미친 사랑 X'에서 직접 사기를 당했다고 밝힌다.

오 박사는 운전 도중 낯선 이에게 "일이 꼬이는 바람에 납품해야 할 생선 두 박스가 남았는데 혹시 도와주실 수 있냐"는 안타까운 사정을 듣게 됐고, 결국 두 박스를 모두 구입했다.

하지만 집으로 가 확인해 본 결과 박스의 맨 위만 생선이었을 뿐 아래는 모두 쓰레기였다고 말해 탄식을 자아낸다.

오 박사 마저도 속을 수밖에 없던 '동정심 유발형' 사기 피해담을 털어놓은 후 "사기는 생활 곳곳에 있다"고 강조한다.

오 박사는 사기꾼을 파악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돈을 목적으로 하는 꽃뱀·제비형 사기는 사람 자체가 아닌 "아버지 매출은 어느 정도 되냐" "집은 몇 평이냐" "인맥은 어떻게 되냐"와 같이 배경, 가족, 인맥, 재산에 대해 지나친 관심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고 말한다.

그러면서 "내가 아니라 내가 가진 것들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진다면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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