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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형 관광개발 주력…제천시 100대 주요 사업 선정

등록 2022.02.21 11:32:15수정 2022.02.21 12: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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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뉴시스] 제천시청. (사진=제천시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제천시청. (사진=제천시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시가 올해 중점 추진할 100대 사업을 선정했다.

21일 제천시에 따르면 시정조정위원회는 시청 내 각 부서가 제출한 2022년 주요 업무계획에 대한 심사분석을 통해 100가지 주력 사업을 추렸다. 

시는 지난해부터 시정조정위원회 주요 업무 심사분석 사업을 선정하고 있다. 책임 행정 실현과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것으로, 2021년 선정사업 추진율은 94%를 달성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올해 주요 선정사업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남부지역 생활체육공원 조성, 화산동·서부동·역세권 도시재생, 삼한의 초록길 명소화, 바이오첨단농업복합단지 조성 등이다.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을 최우선 심사분석 사업으로 꼽은 것은 정부 등의 관광개발사업 공모에 적극 대응해 지역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외부 재원 확보에 더 노력하겠다는 시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시는 2개월마다 보고회를 열어 선정한 심사분석 사업을 점검할 방침이다. 보고회를 통해 부진 사업의 원인을 규명하고 대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심사분석 사업은 외부 평가위원의 평가와 시민 체감도 조사도 받게 된다"면서 "시민이 사업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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