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는 치료제 18만7115명분 사용…남은물량 38만7054명분
팍스로비드 17만9967명분·라게브리오 7148명분
6일부터 보건소에 비치…요양병원 등 신속 처방
![[서울=뉴시스] 김병문 기자 = 지난 6일 오후 서울 성동구 보건소에서 직원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전국 보건소에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공급해 처방에 활용한다. 이를 통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정신병원 등에서는 보건소를 통해 먹는 치료제를 받을 수 있다. 2022.04.08. dadazon@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4/06/NISI20220406_0018673815_web.jpg?rnd=20220406161600)
[서울=뉴시스] 김병문 기자 = 지난 6일 오후 서울 성동구 보건소에서 직원이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팍스로비드를 들어 보이고 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전국 보건소에 코로나19 먹는 치료제를 공급해 처방에 활용한다. 이를 통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정신병원 등에서는 보건소를 통해 먹는 치료제를 받을 수 있다. 2022.04.08. [email protected]
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먹는 치료제는 화이자사의 팍스로비드는 17만9967명분, 머크(MSD)사의 라게브리오는 7148명분 등 총 18만7115명이 쓰였다.
최근 일주일 동안 사용된 먹는 치료제는 3만4684명이다. 하루 평균 4955명이 먹는 치료제를 처방받은 셈이다.
지난 7일 오후 6시30분 재고량은 팍스로비드 29만3402명분, 라게브리오 9만3652명분 등 총 38만7054명분이 남아있다.
팍스로비드는 지난 1월14일부터 처방을 시작해 누적 17만9967명분(96.2%)이 쓰였다. 재택치료자에게 14만7170명분, 감염병전담병원 2만9835명분, 생활치료센터에서 1472명분이 사용됐다. 기타 사례는 1052명분이다.
지난달 26일부터 팍스로비드 투약이 어려운 이들에게 처방하는 라게브리오의 경우 7148명분(3.8%)이 쓰였다. 재택치료자 5864명과 감염병전담병원 입원 환자 1175명, 생활치료센터 입소자 49명이 복용했다.
먹는 치료제는 60세 이상 고령자 또는 면역저하자, 40세 이상 기저질환자에게 처방할 수 있다. 증상 발현 후 5일 이내에 복용을 시작해야 중증 예방 효과를 볼 수 있다.
팍스로비드는 병용금기약물이 있기 때문에 팍스로비드 처방이 어려운 고위험군 환자는 라게브리오를 처방받게 된다. 다만 수유부와 가임기 남녀에게 투여할 때에는 투약자에게 수유, 피임 관련 설명과 교육이 필요하다.
정부는 지난 6일부터 전국의 보건소에 먹는 치료제를 비치해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 등에 빠르게 먹는 치료제를 공급하고 있다. 지난 4일부터는 병원급 의료기관에서 입원 환자를 대상으로,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에서 면역저하자를 대상으로 먹는 치료제를 처방할 수 있게 허용했다.
방역 당국은 4월 중 먹는 치료제 5만명4000명분을 추가로 들여올 계획이다. 정부가 제약사와 맺은 먹는 치료제 선구매 계약 물량은 모두 120만4000명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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