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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동갑 남편' 기은세 "이혼할 생각하고 결혼해"

등록 2022.04.20 08:5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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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떡볶이집 그 오빠' 배우 겸 인플루언서 기은세. 2022.04.20.(사진=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영상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떡볶이집 그 오빠' 배우 겸 인플루언서 기은세. 2022.04.20.(사진=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영상 캡처)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현숙 인턴 기자 = 배우 겸 인플루언서 기은세가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밝혔다.

지난 19일 방송된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는 결혼 10년 차가 된 기은세가 출연했다.

기은세는 "우리 남편이 잘생겼다. 제가 처음 남편을 만났을 때 (남편 나이가) 서른아홉이었다. 근데 훨씬 동안이였다. 여럿이서 모인 모임에서 처음 만났는데 그때는 인연이 될 거라 생각을 못했다. 어느 날 드라이브를 가자고 해서 그날 눈이 맞았다"고 고백했다.

이어 "(띠동갑이였기 때문에) 확실히 나이 차이에 대한 부담감은 있었다. 인간적 호감은 있었지만 확신이 없었다. 6-7개월 동안 동생으로 봤기 때문에 남편이 나를 여자로 생각을 안하고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서울=뉴시스] '떡볶이집 그 오빠' 배우 겸 인플루언서 기은세. 2022.04.20.(사진=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영상 캡처) photo@newsis.com*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떡볶이집 그 오빠' 배우 겸 인플루언서 기은세. 2022.04.20.(사진=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 영상 캡처) [email protected]*재판매 및 DB 금지 *재판매 및 DB 금지

결혼 뒷이야기에 대해서는 "1년 정도 만나다가 제가 차였다. 카페에서 만나서 결혼하자고 했다. 한달의 시간을 갖자고 했는데도 헤어졌다. 시간이 흐르고 우연히 만나 남편한테 연락이 와 다시 만나게 됐다. 근데 저는 이 사람과의 결혼 자체가 무리였다고 생각했다. 남편이 영원한 네 편은 없다고 하더라. 남편이 싫어하는 행동을 하면서 내 편이기를 바라면 안 된다는 뜻으로 말했다. 내가 이 사람을 견딜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면서 엄마한테 한번 갔다 오는 한이 있더라도 해볼게! 이랬다. 처음에 결혼할 때는 이혼할 생각까지 했었다"고 내막을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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