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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부동산 정책만큼은 실패 인정"

등록 2026.02.09 18:52:28수정 2026.02.09 18:5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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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 (사진출처: 유튜브 채널 '평산책방' 캡처) 2026.02.09.

[서울=뉴시스]문재인 대통령. (사진출처: 유튜브 채널 '평산책방' 캡처) 2026.02.09.


[서울=뉴시스]김혜경 기자 = 문재인 전 대통령이 "우리가 부동산 정책만큼은 실패했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은 9일 유튜브 채널 ‘평산책방’에 올라온 ‘평산책방TV 시즌2’ 예고 영상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대화는 문 전 대통령과 탁현민 전 청와대 의전비서관이 평산책방에서 경제 관련 서적을 소개하면서 나왔다. 

탁 전 비서관이 "재임 중에 펀드 하나 구매하셨죠?"라고 묻자 문 전 대통령은 "아직도 갖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탁 전 비서관이 "꽤 많이 올랐겠다”고 하자 문 전 대통령은 웃어 보이며 "아마도"라고 했다.

또 탁 전 비서관이 "부동산이 나의 가장 아픈 손가락이다"라는 문 전 대통령의 과거 발언을 언급하자, 문 전 대통령은 "일단 실패했다고 인정해야죠. 우리가 부동산 정책 만큼은 실패했다"고 말했다.

한편 문 전 대통령은 현재 경남 양산 자택 인근 서점 평산책방을 운영하며 ‘책방지기’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유튜브 채널 ‘평산책방’을 개설하며 전직 대통령 최초로 유튜버로 데뷔해, 책을 추천하고 책 관련 대화를 나누는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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