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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 연상호·최규석 신작 웹툰 ‘계시록’ 첫 공개

등록 2022.04.22 09:25:03수정 2022.04.22 09:2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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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옥에 이어 신작 계시록으로 공동 작업

계시록 표지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재판매 및 DB 금지

계시록 표지 [사진=카카오엔터테인먼트]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카카오페이지에서 오리지널 웹툰 ‘계시록’을 첫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오는 23일 첫 공개된다. 웹툰 ‘지옥’ 제작진인 연상호 감독이 글을, 최규석 작가가 그림을 맡았다. 연 감독은 웹툰,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장르를 넘나들며 국내 최고의 작가이자 감독 가운데 한 명으로 평가받는다.

웹툰 ‘계시록’은 개척교회 목사 성민찬과 그의 앞에 나타난 성범죄 전과자 권양래, 형사 이연희를 둘러싼 사건을 그려낸 스릴러 작품이다.  이를 통해 사회 고발성 작품 세계를 보이는 사이비, 염력, 지옥 등 전작들과 맞닿은 세계관을 보여줄 예정이다.

연상호 감독은 “계시록에는 믿고 싶은 것을 믿는 인간들이 만들어가는 정의와 구원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고 말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최고의 스토리텔러 연 감독과 최 작가의 신작을 카카오페이지에서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와 지식재산권(IP) 비즈니스 역량을 바탕으로, ‘계시록’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에서도 센세이션을 일으킬 작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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