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곤 전 닛산 회장에 국제 체포영장 발부
![[다바예(레바논)=AP/뉴시스]카를로스 곤 전 닛산 회장이 2021년 5월25일 레바논 베이루트 북쪽 다바예에서 AP통신과 인터뷰하고 있다. 프랑스 검찰이 2019년 일본을 탈출해 레바논으로 도피한 카를로스 곤 전 닛산 회장에 대해 국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2022.4.22](https://img1.newsis.com/2022/04/22/NISI20220422_0018725662_web.jpg?rnd=20220422175646)
[다바예(레바논)=AP/뉴시스]카를로스 곤 전 닛산 회장이 2021년 5월25일 레바논 베이루트 북쪽 다바예에서 AP통신과 인터뷰하고 있다. 프랑스 검찰이 2019년 일본을 탈출해 레바논으로 도피한 카를로스 곤 전 닛산 회장에 대해 국제 체포영장을 발부했다. 2022.4.22
프랑스 낭테르 검찰은 22일(현지시간) 닛산과 르노 회장을 지낸 곤에 대해 2019년 르노-닛산 동맹과 억만장자 수하일 바완이 소유한 오만 내 차량 유통업체 수하일 바완 자동차(SBA) 간 수백만 건의 자금세탁 및 회사 자산 남용에 대한 조사와 관련해 체포영장을 발부했다고 밝혔다.
낭테르 검찰은 체포영장 발부가 2년에 걸친 수사의 다음 단계라고 밝혔다. 곤 전 회장은 프랑스에서 2개의 별개 사건으로 수사를 받았는데, 그 중 하나는 SBA에 대한 곤의 지불에 초점을 맞춰 이뤄졌었다.
곤 전 회장은 2019년 말 일본에서 금융 비리 혐의로 체포됐다가 보석으로 풀려나던 중 레바논으로 도피했다. 지난해 AP통신과의 인터뷰에서, 곤은 자신의 명성을 회복하기 위해 싸우기로 결심했다며 자신감 있는 모습을 보였었다.
곤의 홍보팀은 프랑스의 영장 발부에 대해 "놀랍다"면서 "이는 프랑스가 발부한 체포영장이 아니라 아직 수사를 완전히 끝내지 않은 낭테르 검찰이 발부한 것"이라고 말했다.
홍보팀은 또 "곤 전 회장은 현재 살고 있는 레바논에서 떠나는 것이 금지돼 있기 때문에 영장이 실효성이 없다"고 말했다.
레바논은 자국 시민을 다른 나라에 인도하지 않고 있다. 곤은 레바논, 프랑스, 브라질의 시민권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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