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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기마랑이스 "손흥민 훌륭한 선수…최대한 막겠다"

등록 2022.05.31 19: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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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L 뉴캐슬에서 이번 시즌 한 차례 맞대결 경험

[뉴캐슬=AP/뉴시스]브라질 미드필더 기마랑이스. 2022.04.17.

[뉴캐슬=AP/뉴시스]브라질 미드필더 기마랑이스. 2022.04.17.

[고양=뉴시스]안경남 기자 =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에서 뛰는 브라질 대표팀 수비형 미드필더 브루누 기마랑이스(25)가 '득점왕' 손흥민(30·토트넘)을 높이 평가했다.

기마랑이스는 31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브라질 축구대표팀의 공식 훈련을 마친 뒤 "손흥민을 잘 기억하고 있다. 그는 굉장히 훌륭한 선수"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경기에서 손흥민은 최대한 막아서 우리가 승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위 브라질은 6월2일 오후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과 평가전을 갖는다.

2017년 브라질 아틀레치쿠 파라나엔시에서 프로 데뷔한 기마랑이스는 2020년 올림피크 리옹(프랑스)에 입단해 유럽 무대에 진출했다.

[파주=뉴시스] 고승민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30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훈련 전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월 A매치 기간 국내에서 총 4차례(대 브라질, 칠레, 파라과이, 이집트)의 평가전을 치른다. 2022.05.30. kkssmm99@newsis.com

[파주=뉴시스] 고승민 기자 = 축구 국가대표팀 손흥민이 30일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NFC)에서 훈련 전 취재진과 인터뷰를 하고 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월 A매치 기간 국내에서 총 4차례(대 브라질, 칠레, 파라과이, 이집트)의 평가전을 치른다. 2022.05.30. [email protected]

리옹에서 핵심 미드필더로 성장한 그는 올해 2월 뉴캐슬 유니폼을 입고 EPL에 입성했다.

기마랑이스는 2021~2022시즌 EPL에서 후반기 손흥민과 한 차례 벌인 적이 있다.

지난 4월4일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경기에서 토트넘이 5-1로 뉴캐슬을 대파했다. 당시 손흥민은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고, 기마랑이스는 후반 14분 교체 출전했다.

한국전 선발 출전이 유력한 기마랑이스는 "한국 대표팀은 기술이 좋은 팀이다. 우리도 한국에 관한 연구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라 파즈=AP/뉴시스]브라질 미드필더 기마랑이스. 2022.03.29.

[라 파즈=AP/뉴시스]브라질 미드필더 기마랑이스. 2022.03.29.

그러면서 "한국에 훌륭한 선수들이 많아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이다. 친선경기지만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강조했다

브라질 대표팀 동료들과 남산, 놀이동산 등 한국 관광에 나섰던 기마랑이스는 "한국인들은 굉장히 친절하다. 매우 인상적이었고, 한국과 좋은 경기를 치렀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차 차이가 크게 나서 모두가 피곤하지만, 최대한 체력을 회복하며 휴식을 취해왔다"고 덧붙였다.

2002 한일월드컵 당시 5살이었던 기마랑이스는 "솔직히 너무 어려서 기억이 나질 않는다. 브라질이 한 골 정도 넣었던 것만 기억난다"며 웃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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