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키프로스 왕복 페리선 21년 만에 운항재개
2001년 폐지..20일 첫 승객 그리스입항- 국영 AMNA통신
키프로스 남부 리마솔항에서 그리스 피레아스항 왕복
"두 나라 해양관광 증진, 항공수요 대체"
![[AP/뉴시스] 그리스 피레아스항구의 페리선들](https://img1.newsis.com/2021/12/10/NISI20211210_0018240994_web.jpg?rnd=20220621061843)
[AP/뉴시스] 그리스 피레아스항구의 페리선들
키프로스 선적의 이 달레나호 페리선은 키프로스 남부의 관광지 항구도시 리마솔에서 피레아스에 도착하는 데에 약 30시간이 걸렸다.
양국 정부는 언론 보도자료를 통해서 이번 페리선 운항 재개로 두 나라의 해양 관광이 크게 늘어나고 항공기 여행을 대체할 수단이 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 페리선 운항은 2001년에 경영난을 이유로 폐지되었다. 당시 항공편이 늘어난데다 운임도 비싸지 않았기 때문이다.
![[피레아스(그리스)=AP/뉴시스] 아테네에서 가까운 그리스 남부의 관광지 피레아스 항구에서 올해 6월 6일 순례자들이 세례식을 하고 있다. 공식 행사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취소되었다.](https://img1.newsis.com/2022/01/06/NISI20220106_0018312927_web.jpg?rnd=20220621061749)
[피레아스(그리스)=AP/뉴시스] 아테네에서 가까운 그리스 남부의 관광지 피레아스 항구에서 올해 6월 6일 순례자들이 세례식을 하고 있다. 공식 행사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취소되었다.
달레나 호는 9월 중순까지 약 22회의 운항을 하기로 예정하고 있지만, 이미 모든 승선권의 예약이 끝났다고 선사 측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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