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립도서관, 6개 도서관 여름 프로그램 풍성
인형극, 작가와의 만남, 체험·전시 프로그램, 독서교실 등 운영

양산 서창도서관 전경. *재판매 및 DB 금지
[양산=뉴시스] 안지율 기자 = 경남 양산시립도서관은 도서관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도서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산시립도서관(중앙·서창·윤현진·웅상·상북어린이·영어도서관)6개 관은 8월 한 달간 독서진흥행사가 진행된다. 도서관별 대표 행사로는 중앙·서창도서관은 곽민수 그림책 작가와의 만남을 중앙·윤현진도서관은 박제상과 천년의 약속 인형극 공연한다.
또 웅상도서관은 15DAY 웅상 챌린지, 상북어린이도서관은 MOVIE x POP-CORN, 영어도서관은 Camp out with Y.E.L 등을 운영한다. 이외에도 무더위를 잊을 수 있는 여러 가지 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와 함께 여름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의 건전한 방학 생활을 위한 '여름방학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독서 교실은 도서관 이용 교육과 관별로 준비한 다양한 주제를 통해 어린이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깨닫고 올바른 독서 습관을 갖도록 하는 체험, 토론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양산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며, 도서관별 운영·신청 기간 및 대상이 다르므로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https://lib.yangsan.go.kr/YS/main.do)을 확인하거나 각 도서관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도서관에서 마련한 다양한 여름 프로그램을 통해 시원한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도서관 방문을 유도하고 문화적 만족을 충족할 수 있는 행사 및 프로그램을 기획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