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인삼, 베트남에서 125만달러 수출계약 체결
코로나19 팬데믹이후 3년 만에 해외 수출상담 재개

외국 바이어들이 2022 베트남 호찌민 식음료전시회에서 금산인삼관을 살펴보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금산=뉴시스] 조명휘 기자 =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최근 '2022 베트남 호찌민 식음료전시회'(Vietfood & Beverage)에 참가, 125만달러 상당의 금산인삼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9개 지역 업체가 베트남, 오스트리아, 일본, 인도네시아, 파키스탄 등의 바이어와 수출상담을 벌인 성과다.
호찌민 재정경제대학교 한국어학과와는 금산인삼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의향서도 체결했다.
수출상담회를 찾은 바이어 가운데 금산 방문을 희망하는 바이어를 오는 30일부터 10월10일까지 열리는 금산인삼축제에 초청하기도 했다.
진흥원은 금산인삼 브랜드 인지도 향상과 잠재시장 개척 홍보를 위해 10월 프랑스 '시알 파리 식품전', 11월에는 UAE '두바이 ISM 미들 이스트' 전시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진흥원 관계자는 "금산인삼의 세계화와 관내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해외마케팅 지원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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