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 현대차 조지아 기공식에 "내 경제 어젠다 성과"
"5월 한국 순방 때 발표…공동체 전체에 도움될 것"
![[워싱턴=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힌두교 빛 축제 디왈리를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2022.10.25.](https://img1.newsis.com/2022/10/25/NISI20221025_0019389948_web.jpg?rnd=20221025094109)
[워싱턴=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힌두교 빛 축제 디왈리를 기념하는 행사에 참석해 연설하고 있다. 2022.10.25.
[워싱턴=뉴시스]김난영 특파원 =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중간선거를 앞두고 자국 조지아주 내 현대차 전기차(EV) 전용 공장 기공식을 자신 경제 정책 성과로 홍보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현대차 조지아 공장 기공식 이후 성명을 내고 "국내에서 우리 제조업과 인프라를 재건하기 위해 민주당이 의회에서 통과시킨 내 경제 어젠다가 미국 국민을 위해 계속 성과를 내고 있다, 이번에는 조지아"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미국 조지아에서 연간 30만 대 규모 전기차 전용 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오는 2025년 전기차를 본격 양산한다는 계획이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 래피얼 워녹·존 오소프 상원의원, 돈 그레이브스 미국 상무부 부장관 등이 참석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공장은 내가 지난 5월 한국을 순방할 때 (기공 계획이) 발표됐다"라며 "일정보다 몇 개월 앞서 기공식이 열린다는 사실에 신이 난다"라고 말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50억 달러 이상을 투자하고 8000개가 넘는 전기차·배터리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현대의 약속은 브라이언 카운티 공동체 전체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번 투자로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리라고 했다.
아울러 이번 투자를 통해 미국 국민의 비용도 낮아지리라고 주장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것이 지난 2년 동안 우리가 통과시킨 역사적인 법률의 핵심"이라며 "우리는 공화당이 원하는 대로 이를 폐지하지 못하게 해야 한다"라고 했다.
오는 11월8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바이든 대통령은 공화당이 이길 경우 자신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등 경제 어젠다가 폐지되리라고 주장한다. IRA에는 북미산 전기차에만 최대 7500달러의 세액공제 혜택을 주는 내용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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