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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교도소가 살아있다' 체험 프로그램 운영

등록 2022.11.14 13:2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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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일, 25~26일 하루 두번씩…티켓 1분만에 모두 매진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시는 교도소세트장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프로그램인 ‘교도소가 살아있다’를 오는 18일과 19일, 25일과 26일 1일 2회씩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익산시 제공) 2022.1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전북 익산시는 교도소세트장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프로그램인 ‘교도소가 살아있다’를 오는 18일과 19일, 25일과 26일 1일 2회씩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사진 =익산시 제공) 2022.11.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익산=뉴시스] 강명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교도소세트장을 활용한 체험형 콘텐츠 프로그램인 ‘교도소가 살아있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익산 방문의 해를 맞아 기획됐으며 오는 18일과 19일, 25일과 26일 1일 2회씩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티켓 예매에서 시작 1분만에 전 회차가 매진됐다.

프로그램은 익산시와 (재)익산문화관광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문화예술공작소, 극단자루가 공동으로 주관한다.

2030세대를 주 타깃으로 연극과 방탈출 게임 등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관광 콘텐츠로 사전예매를 통해 회차별로 32명씩 관람할 수 있도록 했다.

지역 청년 예술인들이 함께 기획한 해당 프로그램은 교도소세트장 공간을 창의적으로 활용함으로써 참여자가 공간적 특성을 온전히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는 시나리오에 따라 이동하고 캐릭터(배우)와 상호작용하며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체험형 어드벤처로 익산역에서 시티투어버스(호송차)를 탑승하는 순간부터 시작된다.

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잊지 못할 짜릿한 경험을 선물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무엇보다 안전사고 없이 무사히 진행해 익산 교도소세트장이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 핫플레이스로 한층 더 잘 알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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