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 해외직구 플랫폼 '훗타운' 출시…배송대행과 결합
![[서울=뉴시스] ㈜한진이 28일 출시한 글로벌 소비자간(C2C) 해외직구 플랫폼 '훗타운(HOOT TOWN)' 모바일 앱 구동 화면. (사진=㈜한진 제공) 2023.03.2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03/28/NISI20230328_0001227612_web.jpg?rnd=20230328100633)
[서울=뉴시스] ㈜한진이 28일 출시한 글로벌 소비자간(C2C) 해외직구 플랫폼 '훗타운(HOOT TOWN)' 모바일 앱 구동 화면. (사진=㈜한진 제공) 2023.03.28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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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희석 기자 = ㈜한진이 급성장하는 국제 전자상거래 시장의 초국경 택배시장 선점을 위해 업계 최초로 글로벌 소비자간(C2C) 해외직구 플랫폼 '훗타운(HOOT TOWN)'을 28일 출시했다.
훗타운은 한진이 2011년 출시한 해외 배송대행 서비스 '이하넥스'에 개인 간 상품거래 및 정보교류 기능을 통합한 것이다.
주요 기능으로 개인 간 물건 구매대행을 요청할 수 있는 '사줘요'와 상품 판매를 등록할 수 있는 '팔아요', 실시간 커뮤니티 기능인 '만나요' 등을 탑재했다.
또한 한영 번역 기능이 탑재된 채팅창으로 실시간 대화가 가능하고 원화와 달러, 엔화로 결제를 할 수 있다.
훗타운으로 구매대행 서비스나 상품을 판매한 이용자는 상품 출고 후 원하는 통화로 가입 시 등록한 개인 계좌를 통해 수익을 확인할 수도 있다.
㈜한진 관계자는 "현재 한국, 미국, 일본, 독일, 홍콩 지역을 대상으로 현지 물류 거점 및 기업과의 네트워크를 연계해 훗타운의 물류 프로세스를 구축했다"며 "향후 서비스 국가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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