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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아사히주류, 뚜껑째 열리는 '아사히 생맥주캔' 국내 출시

등록 2023.04.25 10: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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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잔처럼 마실 수 있어…한정 수량 판매

(사진=롯데아사히주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롯데아사히주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롯데아사히주류가 캔을 뚜껑째로 열어 맥주잔처럼 마실 수 있는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 제품을 국내에 선보인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아사히주류는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을 내달 한정 출시한다.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은 KEG생맥주를 가정에서도 즐길 수 있는 제품으로, 2017년부터 약 4년 동안 연구해 일본에서 개발했다.

캔을 개봉하면 부드러운 거품이 자연스럽게 올라와 음식점에서 맥주잔으로 마시는 생맥주 같은 맛을 낸다. 아사히 수퍼드라이 생맥주캔은 일본에서 2021년 4월 340㎖ 용량으로 판매를 시작했다. 당시 출시와 함께 큰 인기를 끌며 판매가 일시 중지된 바 있다. 이후 매달 수량 한정으로 판매하며 2022년 7월부터 연중판매를 재개했다.

국내에선 미발매 상품임에도 많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서 언급되며 유통업계로부터 많은 출시 요청을 받았다. 이에 롯데아사히주류는 올해 5월 수량 한정으로 340㎖ 제품을 국내 시장에 신규 출시하기로 했다.

패키지 디자인은 은색 바탕에 'SUPER DRY'와 'Asahi'로고를 삽입하고, 캔 상부에 생맥주 디자인을 더했다.

롯데아사히주류는 일본에서 판매 중인 제품을 수량 한정으로 수입해 판매하는 데에 더해, 올해 여름을 목표로 한국 전용 디자인의 상품을 수입·출시할 계획이다.

롯데아사히주류 측은 "앞으로도 해외의 고품질 상품을 최고의 품질과 진심 어린 행동을 통해 제공함으로써 고객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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