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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무인기 침투 잡아낸다"…'탐지 레이다' 기술 연구

등록 2023.05.25 13:33:36수정 2023.05.25 15: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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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항공, 토리스스퀘어와 공동연구

[서울=뉴시스] UAM(도심항공교통) 통합관제와 모빌리티 배송 기업 파블로항공은 토리스스퀘어와 '대드론 탐지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파블로항공 제공) 2023.05.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UAM(도심항공교통)  통합관제와 모빌리티 배송 기업 파블로항공은 토리스스퀘어와 '대드론 탐지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파블로항공 제공) 2023.05.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UAM(도심항공교통)  통합관제와 모빌리티 배송 기업 파블로항공은 토리스스퀘어와 '대드론 탐지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양사는 드론 탐지 공동 연구를 통해서 10㎞ 거리 내외, 1㎞ 고도에서 북한 무인기의 침투를 모의하고 이를 탐지하는 레이다의 성능 검증 시험을 진행한다.

파블로항공은 무인기의 최대고도, 최대속도 등 비행영역 확장과 비행체 레이다 반사 면적(Radar Cross Section·RCS) 수치 데이터를 획득·확인하는 기회로 삼는다. 토리스스퀘어는 자체 개발 레이다 성능을 검증할 예정이다.

파블로항공 기술연구소는 지난 10일 자체 개발한 블루버드의 비행영역 확장 시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블루버드는 최대 고도 약 1km, 최대 속도 126km/h를 기록하며 고성능 비행을 입증했다.

파블로항공은 내년 하반기 기술특례 코스닥 상장 목표로 지난 3월 대신증권을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고 현재 프리 IPO 투자(상장 전 지분투자) 라운드를 진행 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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