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소 동반진출' 비바텍 전시관 운영…"유럽수출 지원"

협력재단, KT와 함께 현지진출 지원

[서울=뉴시스] 비바텍 '대·중소 동반진출 전시관'. (사진=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제공) 2023.06.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유럽 최대 스타트업 박람회 '비바텍(VIVATECH)'에 '대·중소 동반진출 ICT(정보통신기술) 수출 전시관'이 운영된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협력재단)은 KT와 함께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비바텍 행사에서 대·중소 동반진출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비바텍은 130여개 국가, 8000여개 기업, 13만명 관람객이 참가하는 유럽 최대 스타트업 행사다. '올해의 국가'로 한국이 선정됐다.

통합한국관 내 운영되는 대·중소 동반진출 전시관은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KT와 KT협력사의 부스인부스(Booth in Booth) 형태로 운영한다. 협력재단은 KT와 함께 플랫폼, 5G, 스마트 시티 등 참여 중소기업 대표 아이템의 수출 전시 등을 통해 유럽 현지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이노와이어리스, 엔아이투스, 모레, 아드리엘, 선일텔레콤, 고려오트론, 마르시스 등 총 7개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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