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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시다, 패전기념일 맞아 전몰자묘원 헌화…야스쿠니 참배는 안해

등록 2023.08.15 12:4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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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물 봉납으로 신사 참배 대신해

[도쿄=AP/뉴시스]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15일 도쿄의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2차 세계대전 패전 78주년 추도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이날 전몰자 추도식 참석에 앞서 도쿄의 치토리가후치(千鳥ヶ淵) 전몰자 묘원을 방문, 헌화했다. 2083.08.15.

[도쿄=AP/뉴시스]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가 15일 도쿄의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2차 세계대전 패전 78주년 추도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그는 이날 전몰자 추도식 참석에 앞서 도쿄의 치토리가후치(千鳥ヶ淵) 전몰자 묘원을 방문, 헌화했다. 2083.08.15.

[서울=뉴시스]유세진 기자 =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는 패전 기념일인 15일 전국 전몰자 추도식 참석에 앞서 도쿄의 치토리가후치(千鳥ヶ淵) 전몰자 묘원을 방문, 헌화했다고 NHK가 보도했다.

치토리가후치 전몰자 묘원에는 제2차 세계대전 중 해외에서 전사했지만 이름을 몰라 유족에게 인도할 수 없는 유골들이 모셔져 있다.

기시다 총리는 이날 전몰자 묘원에 헌화하면서 깊숙히 머리를 숙이고 전쟁으로 숨진 사람들의 영령을 위로했다.

그는 그러나 이날 야스쿠니(靖國)신사에는 참배하지 않고 공물을 바치는 것으로 대신했다. 기시다 총리는 지난해에도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지 않았었다.

한편 이날 자민당의 하기우다 고이치*萩生田光一) 정무조사회장과 고이즈미 신지로(小泉進次郎) 전 환경상, 후루야 게이지(古屋圭司) 전 국가공안위원장 등 많은 정치인들이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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