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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민호, 항저우 AG 필리핀전 대승…4강서 한일전

등록 2023.10.02 22:4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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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수·강이슬·박지현 등 맹활약해

4강에서 인니 꺾은 일본 만날 예정

결승전에서는 북한이나 중국 상대

[서울=뉴시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여자 농구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를 전승으로 통과하며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여자 농구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를 전승으로 통과하며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사진=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진엽 기자 = 한국 여자농구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필리핀과의 8강 경기에서 대승을 거뒀다. 지난 경기 컨디션 난조로 결장했던 '에이스' 박지수(KB스타즈)가 짧은 출전 시간에도 짙은 존재감을 자랑했다.

정선민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사오싱 올림픽 스포츠 센터 체육관에서 열린 필리핀과의 8강전에서 93-71로 승리했다.

박지수는 북한과의 조별리그 2차전에서 오른쪽 허벅지 뒤쪽 근육에 불편함을 느껴 대만전에서 제외됐다. 그리고 이날 14분20초를 뛰며 16득점 2리바운드 등의 활약을 보였다. 체력 안배를 하면서도 컨디션 유지에 성공했다.

이어 강이슬(KB스타즈)이 15득점 5리바운드로 활약했고 박지현(우리WON), 신지현(하나원큐) 등이 각각 14득점, 12득점으로 지원했다.

조별리그에서 만났던 태국, 북한, 대만을 상대로 전승을 거뒀던 한국은 8강에서 필리핀까지 물리치며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의 4강 상대인 일본은 인도네시아를 큰 점수 차로 이겼다. 오는 3일 오후 9시 항저우 올림픽 스포츠 센터 체육관에서 한일전이 펼쳐진다.

여자 농구는 남자 농구와 마찬가지로 지난 2014 인천 대회 이후 9년 만에 금메달을 노리고 있다.

한편 96-57 큰 점수 차로 인도를 잡은 북한은 대만을 상대로 44점 차 대승을 거둔 개최국 중국과 3일 오후 5시에 4강전을 치른다.

한국이 4강전까지 승리한다면 북한이나 중국과 결승전에서 만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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