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경북대·고신대·대구가톨릭대, 다문화 공동 학술대회 개최

대구대, 경북대·고신대·대구가톨릭대와 다문화 공동 국내학술대회 개최 *재판매 및 DB 금지
한국연구재단의 후원으로 이뤄진 이번 학술대회는 '한국의 다문화현상과 디아스포라의 트랜스로컬리티 적응'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대구대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는 2단계 연구과제인 '유학생의 초국적 실천에 관한 종·횡단적 추적 연구'를 수행하고 있으며 경북대 사회과학연구원, 대구가톨릭대 다문화연구원 등 공동 주최기관들의 연구 주제를 유기적으로 살펴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다양한 이주민의 문화 요소들의 새로운 생태계에 적응을 향한 추적 연구들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제1세션 7~10세기 동아시아의 디아스포라: 蕃坊과 新羅坊-윤재운(대구대) 등 3편 ▲제2세션 다문화가정 남편의 결혼적응에 관한 연구-고경자(다움젠더연구소) 등 3편 ▲제3세션 한국에서 세계시민 담론 형성에 관한 비판적 고찰-김혜옥·육주원(경북대) 등 3편이다.
대구대 윤재운 다문화사회정책연구소장은 "이번 공동 국내학술대회는 대구·부산지역의 관련 대학이 공동으로 참여해 한국에서의 다문화현상과 디아스포라와 관련된 현안에 대한 다차원적인 실태를 공유하고 나아갈 방향성을 모색해 보는 매우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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