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햅스, 'K-택소노미 연계 보증료지원' 1호 기업
수소연료전지 핵심부품 제조기술 첫 평가
![[서울=뉴시스] 기술보증기금 본점 (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3/01/02/NISI20230102_0001166965_web.jpg?rnd=20230102103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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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택소노미 연계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은 기보형 K-택소노미 적합성 평가 시스템(KTAS)을 통해 녹색여신 인정비율을 산출, 은행에 보증서와 함께 제공하고 보증료 일부를 지원해주는 제도다.
경북 구미시에 위치한 '햅스'는 수소연료전지용 핵심부품인 스택을 제조하는 2021년 창업 스타트업이다. 동사는 스택 플랫폼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에 적용 가능한 파워팩 등을 개발·생산하고 있으며, 향후 연료전지 시스템 엔지니어링 등으로 사업 확장을 추진 중에 있다.
햅스는 기보형 K-택소노미 적합성 평가 결과 한국형 녹색분류체계의 4가지 적합성 평가기준을 모두 충족하고 녹색여신 인정비율이 98.9%로 산출됨에 따라 보증비율 85%에서 95%로 상향, 보증료 5년간 0.4%p 감면, 2년간 협약은행의 보증료 0.7%p 지원 등의 혜택을 받게 됐다.
K-택소노미 적합성 평가를 수행한 기보 중앙기술평가원은 박사급 인력을 주축으로 고난도 기술평가를 수행하기 위해 2005년 개설된 전문 평가조직이다. 현물출자, 기술거래, M&A, 특허 분쟁에 따른 손해사정 등의 평가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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