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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무역, 작년 영업익 6390억 22%↓"의류 소비 위축 탓"

등록 2024.02.27 16:10:44수정 2024.02.27 17:4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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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매출 3조6043억원…전년比 7.8%↓

영원무역 CI(사진=영원무역 제공)

영원무역 CI(사진=영원무역 제공)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영원무역이 지난해 전년 대비 22% 줄어든 639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지난해 글로벌 의류 소비 위축에 다른 매출 부진이 원인으로 꼽혔다.

영원무역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 3조6043억원, 영업이익 6390억원을 거뒀다고 27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7.8%, 22.4% 감소한 수치다.

이 기간 당기순이익도 30.5% 줄어든 5166억원을 기록했다.

영원무역 측은 글로벌 의류 및 자전거 시장 수요감소 영향으로 실적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영원무역의 자전거 사업을 담당하는 '스캇(SCOTT)'의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11.1% 감소한 1조2424억원, 순이익도 73.3% 급감한 374억원을 거뒀다.

업계 관계자는 "지난 2022년 호실적에 따른 역기저 현상에 더해 글로벌 소비가 위축되면서 실적이 둔화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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