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단양 국민의힘 낙천자 어디로…엄태영 선대위 합류
이충형 전 KBS인재개발원장, 최지우 변호사
![[제천·단양=뉴시스] 왼쪽부터 이충형 전 KBS 인재개발원장, 엄태영 후보, 최지우 변호사.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3/12/NISI20240312_0001499720_web.jpg?rnd=20240312162615)
[제천·단양=뉴시스] 왼쪽부터 이충형 전 KBS 인재개발원장, 엄태영 후보, 최지우 변호사.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제천·단양=뉴시스] 이병찬 기자 = 충북 제천·단양 선거구 국민의힘 공천에서 탈락한 이충형 전 KBS인재개발원장과 최지우 변호사가 엄태영(현 의원) 후보 선거대책위원회에 합류했다.
엄 후보는 12일 선거사무소에서 두 낙천자를 선대위 공동 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이 전 원장은 "국민의힘의 총선 승리와 제천·단양의 발전, 주민 행복을 위해 엄 의원과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실천하는 집권 여당의 힘 있는 재선 후보 엄 의원을 꼭 지지해달라"고 말했다.
맞대결 여론조사 경선에서 분패한 뒤 엄 후보를 고발하기도 했던 최 변호사는 "경선 과정에서 일부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지만 (먼저)손을 내민 엄 의원의 큰 정치인다운 모습에 감사하다"며 "엄 의원의 총선 승리를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두 낙천자는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되면 엄 후보와 함께 현장 유세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
엄 후보는 "원팀으로 힘을 모아 22대 총선 승리와 제천·단양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