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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 바다에 국내 최대 규모 '거북선 경관조명' 불 밝혀

등록 2024.03.19 11: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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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거북선 경관조명으로 진해 밤바다 품격 높일 것으로 기대

[창원=뉴시스] 경남 창원시 진해구 무인도서인 대죽도에서 18일 오후 거북선 경관조명이 점등돼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경남 창원시 진해구 무인도서인 대죽도에서 18일 오후 거북선 경관조명이 점등돼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3.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시는 진해루에서 대죽도 거북선 경관조명 점등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거북선 경관조명은 무인도인 대죽도에 거북선의 머리와 꼬리를 형상화한 조형물로, 머리에서 꼬리까지 188m, 해수면에서 높이 40m로 국내 최대 규모의 거북선 경관조명이다.

야간에는 다채로운 색상의 경관조명이 진해루 밤바다를 수놓아 군항제 기간 효과적인 홍보와 특색있는 볼거리를 제공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한편, 섬의 정상에 설치된 UDT 충혼탑과 함께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고취해 안보의식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개관식에는 홍남표 시장을 비롯해 김이근 의장, 김일용 진해수산업협동조합장, 시·도의원, UDT 전우회, 대죽도 자원봉사회 등이 참석했다.

[창원=뉴시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루 행사장에서 18일 오후 대죽도 거북선 경관조명 점등식이 개최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3.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뉴시스] 경남 창원시 진해구 진해루 행사장에서 18일 오후 대죽도 거북선 경관조명 점등식이 개최되고 있다. (사진=창원시청 제공). 2024.03.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홍남표 시장은 "대죽도 거북선의 화려한 경관조명이 진해루와 속천항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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