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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면세점 축제 열린다…'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 2024' 개최

등록 2024.04.15 13: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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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면세점협회, 4월 26일~6월 7일 14개 면세점 참여

가격할인·경품행사 등 내·외국인 관광객 이벤트 선봬

(사진 = 롯데면세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 = 롯데면세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관광활성화와 면세산업 성장을 위한 '면세점 축제'가 열린다.

관세청은 한국면세점협회와 함께 26일부터 6월 7일까지 '코리아 듀티프리 페스타(「Korea Duty-Free FESTA 2024'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여행 성수기에 맞춰 외국인 관광객의 방한과 내·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국내 소비촉진 및 면세산업을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는 인천과 서울, 부산, 제주 등에서 영업중인 전국 14개 면세점 업체가 참여한다.

서울 시내면세점과 인천(공항)면세점을 운영하는 현대백화점면세점은 내국인 대상 경품행사 및 특가상품 기획전 진행,  내국인 대상 구매 사은품 증정,  동대문점 내국인 16% 즉시할인, 외국인 대상 NOWPAY 16% 즉시할인 등의 이벤트를 선보이는 등 행사 동안 참여 면세점은 온·오프라인 가격할인, 경품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관세청은 축제기간 동안 전국 관광명소·면세점의 위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면세쇼핑지도'(QR코드)를 외국인 관광객 주요 동선(공항-대중교통-숙박시설)에 비치해 여행과 쇼핑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관세청 마순덕 보세산업지원과장은 "일본 골든위크와 중국 노동절 연휴 등 여행성수기에 맞춰 면세점 축제를 연다"면서 "이번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국내 면세산업이 재도약하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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