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한라대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AI 모델' 성능 검증

등록 2024.05.20 14:21:27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한라대 '첨단 운전자 보조시스템 AI 모델' 성능 검증


[원주=뉴시스]이덕화 기자 = 한라대학교는 (주)위더스와 산학공동으로 개발한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ADAS)을 위한 인공지능 모델 성능을 검증했다고 20일 밝혔다.

차선이탈경보장치(LKA)와 차선유지장치(LFA)로 구성된 'ADAS'는 핵심 인지 기술인 인공지능 모델이 반드시 필요하다. 

성능 검증을 위해 미래모빌리티공학과 2학년 학생들과 만도소프트웨어전공 학생 11명으로 구성된 인공지능 팀은 올해 1월부터 10만장 이상의 도로 영상을 활용해 인공지능 학습을 진행했다.

이를 바탕으 양산 차량의 ADAS와 MDPS(Motor-Driven Power Steering) 정보를 획득해 분석·평가하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제 차량의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에 적용했다. 

이번 검증에 참여한 학생들은 실제 미래 자동차 개발에 사용되는 기술을 학습하고 정리해 학술대회 뿐만 아니라 학술지에도 논문을 발표할 예정이다.

고국원 지도 교수는 "자율주행 기술 구현을 위해서는 ADAS 이해가 필수이고, 성공적인 인력 양성을 위해 ADAS와 같은 핵심 기술에 대한 실습 경험이 반드시 수반돼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