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라클, 佛 떼아 '기술반환' 악재…30% 급락[핫스탁]
![[서울=뉴시스] 큐라클 로고. (사진=큐라클 제공) 2024.05.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05/21/NISI20240521_0001555633_web.jpg?rnd=20240521164937)
[서울=뉴시스] 큐라클 로고. (사진=큐라클 제공) 2024.05.21.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종혜 기자 = 큐라클이 프랑스 안과 전문기업으로부터 망막 혈관 질환 치료제에 대한 권리 반환 의향을 통보받는 악재로 장 초반부터 급락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23분께 큐라클은 전일 대비 3750원(30%) 내린 8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7일부터 이날까지 11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큐라클은 전일 프랑스 안과 전문기업 '떼아 오픈이노베이션'으로부터 'CU06-RE'에 대한 권리 반환 의향을 통보받았다고 21일 공시했다. 이 치료제는 먹는 방식의 당뇨병성 황반부종, 습성 황반변성 치료제다. 큐라클은 2021년 10월 아시아를 제외한 해당 치료제의 글로벌 판권을 떼아에 기술 이전했다.
하태기 상상인증권 연구원은 "큐라클은 계약상 권리 반환 후에도 이미 수령한 계약금, 연구개발 비용에 대한 반환 의무를 가지지 않고 권리 반환 여부와 관계없이 CU06-RE의 후속 개발계획을 차질없이 수행할 예정"이지만 CU06 관련된 마일스톤(임상 3상 진입 시 수령) 등에 대한 기대가 사라지고 기업가치에 대한 평가가 기존보다 하향 조정될 것으로 판단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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