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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통신채무 한번에 확인"…통합조회 서비스 개시

등록 2024.05.28 12:00:00수정 2024.05.28 14:4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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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신용정보원의 '크레딧포유' 홈페이지. (자료=금감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용정보원의 '크레딧포유' 홈페이지. (자료=금감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금융감독원은 28일 한 번의 로그인만으로 금융 채무정보뿐만 아니라 통신 채무정보까지 편리하게 조회할 수 있는 '금융·통신채무 통합조회 서비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신용정보원과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KAIT) 홈페이지에서 각각 조회해야 했던 금융채무와 통신채무를 소비자가 신용정보원의 '크레딧포유'(www.credit4u.or.kr)에서 손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소비자는 KAIT의 통신채무 열람서비스 홈페이지 이동이나 추가적인 본인인증 절차 없이 크레딧포유에서 동의절차만 거치면 통신채무정보를 바로 조회할 수 있다. 대출정보, 계좌 및 카드 정보, 연체정보 등 금융 채무정보와 함께 통신 연체금액, 연체 통신사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금융당국은 통신채무도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 대상에 포함시킬 예정으로 이번에 통합조회가 가능해지면서 금융소비자들의 채무 관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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