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문화관광재단, 소외 주민 '예술로 어울림' 국비 확보
문체부 공모사업에 선정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이 사업은 문화취약지역 주민들의 문화참여 기회를 높이고 수도권과 문화예술 향유에 대한 수준 격차를 줄여 지방소멸에 대응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된 정책사업이다.
이에 따라 재단은 관내 문화소외마을 대상사업과 어린이, 청소년, 육아하는 주민, 이주외국인, 외국인근로자 등 문화예술교육이 필요한 문화소외주민 대상사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별 15명 이내 수강생 신청을 받아 지역 예술강사와 함께 7월부터 본격 시행된다.
프로그램별 세부 사항 및 신청 안내, 기타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고창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 공지된다.
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심덕섭 고창군수는 "이번 공모사업으로 군민에게 문화예술교육을 제공해 문화 격차를 완화하게 됐다"며 "문화예술교육이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