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근황 공개…성수동에서 술한잔
[서울=뉴시스] 이윤진. (사진=이윤진 인스타그램 캡처) 2024.06.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윤진은 지난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성수동에. 여기저기 요래조래"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이윤진은 캐주얼한 의상을 입고 음식점과 카페 등에서 여유를 즐겼다. 술병을 들고 포즈를 취하기도 했다.
이윤진은 앞머리를 내린 채 맑은 피부와 청순한 미모를 뽐냈다.
[서울=뉴시스] 이윤진. (사진=이윤진 인스타그램 캡처) 2024.06.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윤진은 같은달 23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합의 별거 회피, 협의 이혼 무시, 이혼 조정 '불성립' 거의 10개월은 돼 간다. 피가 마르고 진이 빠지는데, 이제 이혼 재판으로 넘어가면 2년은 족히 걸린다"고 적었다. 아울러 이윤진은 "기괴한 모습의 이중생활, 은밀한 취미생활, 자물쇠까지 채우면서 그토록 소종히 보관하고 있던 것들, 양말 속 숨겨 사용하던 휴대폰들까지 이건 진심을 다한 가족에 대한 기만이고 배신이다. 더 알고 싶지도 않다"고 토로했다.
이범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이범수씨는 이윤진씨로부터 이혼 조정 신청을 받아 진행 중에 있다. 이러한 내용은 배우의 사생활의 부분이고 소속사는 그 부분을 존중하기 위해 개입하거나 내용을 세세하게 파악하고 묻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이윤진 씨가 소셜 미디어를 통해 올린 글 내용이 사실과 다른 부분이 많이 있다. 이에 대해서는 이범수씨가 법정에서 성심껏 대응하겠다는 입장"이라고 했다.
[서울=뉴시스] 이윤진. (사진=이윤진 인스타그램 캡처) 2024.06.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이범수는 2010년 영어 칼럼니스트 겸 국제회의 통역가인 이윤진과 재혼했다. 이윤진은 초혼이다. 슬하에 1남1녀를 뒀다. 이들 가족은 2016~2017년 KBS 2TV 예능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윤진은 내달 첫 방송하는 TV조선 파일럿 '이제 혼자다'에서 인생 2막을 여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지난 15일 본인 소셜미디어에서 발리에서 호텔리어로 제2 인생을 시작하게 됐다고 알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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