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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 '코리아핀테크위크' 참가…상권분석 플랫폼 '오픈업' 선봬

등록 2024.08.20 15: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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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다, '코리아핀테크위크' 참가…상권분석 플랫폼 '오픈업' 선봬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핀테크 기업 핀다가 27일부터 사흘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되는 '코리아핀테크위크' 행사에 참가해 자사의 인공지능(AI) 상권분석 플랫폼 '오픈업'을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오픈업은 창업 시장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됐다. 약 1억3000만개 이상의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AI를 활용해 상권 특성을 분석해 알려준다.

핀다는 2022년 7월 오픈업 인수 이후 소상공인·자영업자와 같은 씬파일러(thin filer·금융이력부족자)들의 금융 격차 해소에 앞장서 왔다.

관람객들은 오픈업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핀다 부스 체험존 내 설치된 PC와 태블릿으로 상권 분석, 주거 및 유동 인구 파악, 외식업 창업 계산기 등 오픈업의 다양한 기능을 자유롭게 경험할 수 있다.

핀다는 사업 협력을 원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현장 상담도 진행한다.

또 이 회사는 27일 '테크 파인더(Tech-Finder) 쇼케이스'에 참가한다. 금융감독원이 주관하는 이 행사는 혁신적인 AI 기술을 보유한 국내 핀테크와 스타트업을 금융권에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핀다는 황창희 오픈업 총괄이 연사로 나서 오픈업의 AI 추정 매출 기술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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