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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식약처, 동물시험 대체할 오가노이드 국제표준화 추진

등록 2024.09.24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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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표원, 바이오헬스 표준화·활용 확산 심포지엄 개최

"적극적인 부처 협업으로 세계시장 선점 위해 노력"

[서울=뉴시스] 오가노이드 주요 응용 분야 (사진=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첨단바이오 포커스 제공) 2023.09.2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오가노이드 주요 응용 분야 (사진=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첨단바이오 포커스 제공) 2023.09.2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국표원)과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평가원)이 동물대체시험법 핵심기술로 주목 받는 오가노이드 국제표준을 선점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국표원은 24일 충북 오송 C&V센터에서 평가원과 바이오헬스 표준화·활용 확산 심포지엄을 공동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가노이드는 줄기세포를 3차원으로 배양·재조합해 만든 인체장기 유사체로 독성평가·질병모델·재생의료 등에 활용되고 장기의 구조적·기능적 특성을 재현하며 크기는 100㎛∼1㎜인 미니 장기로 불린다.

최근 동물실험에 대한 윤리적인 이슈나 종간 생물학적 차이로 인한 안전성의 한계로 동물대체시험법 개발 및 제도화가 확대되며 오가노이드 시장도 급성장 중이다.

하지만 관련 국제표준이 없어 제조기술과 품질에 대한 신뢰성 확보나 비교가 어려웠다.

국표원과 평가원은 각각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표준을 제안해 국제표준화를 추진하고 있다.

심포지엄에서는 ▲오가노이드 기술 및 활용 ▲OECD·ISO 국제표준화 추진 동향 ▲한국 주도 국제표준화 사례 등이 발표됐다.

진종욱 국표원 원장은 "이번에 ISO에 제안된 표준은 국내 유수 연구진의 노력과 다년간 지원된 정부 연구개발(R&D)의 결과물"이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부처 협업으로 국제 표준화를 통해 세계시장 선점과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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