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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샘표 폰타나 크림파스타소스 가격 7%↑…"추석 이후 물가 인상 지속"

등록 2024.09.25 11:29:19수정 2024.09.25 14: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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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서 10월 샘표 크림파스타소스 7.2% 인상

샘표 양조간장도 유통 채널별 순차적으로 올라

코카콜라 미닛메이드 오렌지 병 등도 가격 조정

샘표 크림파스타소스. (사진=샘표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샘표 크림파스타소스. (사진=샘표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주동일 기자 =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샘표의 폰타나 브랜드 크림파스타 소스 등의 가격이 오는 10월부터 인상된다. 추석 연휴 이후에도 가격 인상 기조가 이어지는 것이다.

2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편의점에서 샘표 크림파스타소스(430g) 가격이 기존 1만1100원에서 1만1900원으로 7.2% 오른다.

최근 대형마트 등 유통 채널에서 가격이 오른 샘표 양조간장(500㎖) 역시 편의점 판매가가 조정된다.

이 제품은 편의점에서 10월부터 5750원에서 6400원으로 11.3% 순차 인상된다.

코카콜라의 미닛메이드 포도와 오렌지, 알로에(180㎖)는 기존 1200원에서 1300원으로 8.3% 오른다.

선물 세트인 '미닛메이드 정성담은'은 기존 1만4400원에서 1만5500원으로 7.6% 인상한다.

이외에도 암앤해머의 베이킹소다(400g)는 기존 3500원에서 5400원으로 54.3%, 온더의 체리블라썸비누는 기존 2700원에서 3000원으로 11.1% 뛴다.

한국P&G(피앤지)의 대표 섬유탈취제 페브리즈 가격도 들썩인다.

페브리즈 상쾌한향, 은은한향(370㎖)은 기존 9800원에서 1만1100원으로 12.2% 오른다.

페브리즈 다우니(370㎖)는 98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22.4% 인상한다.

이외에 페브리즈 포맨, 맨시트러스우드, 실내건조 등은 기존 1만800원에서 1만2000원으로 11.1% 뛴다.

섬유유연제 다우니 핑크와 블루(1ℓ)는 기존 1만39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7.8% 오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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