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이집트에 스팅어 미사일 판매하기로 승인
"중동 정치적 안정 등에 도움"
![[카이로=AP/뉴시스]미국이 24일(현지시각) 이집트에 7억4000만 달러(약 9839억7800만원) 상당의 스팅어 미사일을 판매하기로 승인했다. 사진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바드르 압델라티 이집트 외무장관이 지난 18일(현지시각) 이집트 카이로의 타흐리르 궁전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는 모습. 2024.9.25](https://img1.newsis.com/2024/09/18/NISI20240918_0001486251_web.jpg?rnd=20240925140837)
[카이로=AP/뉴시스]미국이 24일(현지시각) 이집트에 7억4000만 달러(약 9839억7800만원) 상당의 스팅어 미사일을 판매하기로 승인했다. 사진은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과 바드르 압델라티 이집트 외무장관이 지난 18일(현지시각) 이집트 카이로의 타흐리르 궁전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는 모습. 2024.9.25
AFP통신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스팅어 대공 미사일 720발을 이집트에 판매하는 것을 승인한다고 의회에 통보했다.
국무부는 성명을 통해 이번 판매 승인에 대해 "중동의 정치적 안정과, 경제 성장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우방국의 안보를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미 의회는 국무부의 미사일 판매 승인을 막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그럴 가능성은 낮다고 한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간 휴전 협상에서 중재국 역할을 하고 있는 이집트는 미국에 상당히 중요한 동맹국이 됐다.
최근에도 토니 블링컨 미 국무부 장관은 지난 18일 이집트 수도 카이로를 방문해 이집트, 카타르와 함께 가자지구 휴전 협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집트는 1979년 이스라엘과 평화조약을 맺은 이후 미국의 안보 지원을 가장 많이 받는 국가 중 하나다.
앞서 조 바이든 미 행정부는 지난 11일 의회에 그 동안 지급 보류해 온 3억2000만달러의 지원금을 이집트에 제공하기로 했다고 통보하기도 했다. 이집트가 이스라엘과 평화조약을 맺은 이후 미국은 매년 13억 달러의 지원금을 제공해 왔는데, 최근 10여년 동안은 이집트 내 인권 상황 등을 이유로 일부 금액에 지급 조건을 내걸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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