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청 사격팀, 전국대회 11개 메달…방재현은 '5관왕'
금 6개·은 4개·동 1개 획득
[서산=뉴시스] 서산시청 사격팀이 지난달 28일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한국실업사격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 메달 획득을 기념하며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서산시 제공) 2024.10.02.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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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서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23일부터 28일까지 대구국제사격장에서 열린 한국실업연맹회장배 전국사격대회에서 시청 사격팀이 금메달 6개, 은메달 4개, 동메달 1개 등 총 11개의 메달을 따냈다.
대회 첫날인 23일부터 시청 사격팀은 50m 권총 남자 단체전과 개인전(방재현)에서 금메달이 나왔다. 10m 공기소총 남자 개인전에서는 박성현이 은메달을 추가했다.
둘째날인 24일에는 50m 소총3자세 남자 개인전에서 박성현이 금메달을, 50m 소총복사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땄다. 10m 공기권총 남자 단체전에서는 동메달을 추가했다.
25일에는 50m 소총3자세 여자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얻었다. 27일에는 센터파이어권총 남자 단체전과 개인전(방재현)에서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8일 대회 마지막날에는 스탠다드권총 남자 단체전과 개인전(방재현)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
이번 대회 남자 단체전은 방재현·최보람·소승섭, 여자 단체전은 정미라·이은서·박해미·염다은이 출전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의 위상을 드높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선수들이 제 실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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