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오세훈 시장, 명태균 소개 받았지만 관계 안 이어가"
명태균 '오세훈 친분' 주장에…"김영선 전 의원이 소개"
"관계유지 조언에도 이어가지 않아 많이 섭섭했을 것"
![[서울=뉴시스]오세훈 서울시장. 2024.10.04.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0/04/NISI20241004_0001668417_web.jpg?rnd=20241004140511)
[서울=뉴시스]오세훈 서울시장. 2024.10.04. (사진=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핵심 인물인 명태균씨가 오세훈 서울시장과의 친분을 주장한 것에 대해 서울시가 부인하고 나섰다.
서울시 관계자는 10일 명태균씨가 언론 인터뷰 등을 통해 '2021년 오세훈 서울시장의 당선에 역할을 했다'고 주장한 것에 대해 "김영선 전 의원이 소개했고 (명씨와의) 관계 유지를 조언했지만 이어가지 않았다"며 "많이 섭섭했을 것"이라고 부인했다.
이 관계자는 "정치권, 특히 선거 과정에서 벌어진 대화들을 폭로로 이어가면 뉴스가 안 될 일이 뭐가 있겠냐"며 "이런 분들 때문에 정치가 한심해지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앞서 명씨는 언론 인터뷰에서 지난 2021년 오 시장과 이준석 전 국민의힘 당대표 당선에 큰 역할을 해 윤 대통령을 만나게 된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김건희 여사 공천개입 의혹의 당사자인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도 이날 언론 인터뷰에서 자신이 명씨를 오 시장에게 소개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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