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오전까지 짙은 안개…낮 18~19도 맑음
대기질 나쁨…호흡기 관리해야
[진안=뉴시스] 김얼 기자 = 완연한 가을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9일 전북 진안군 마이산을 찾은 시민들이 등산을 하고 있다. 2024.11.09. [email protected]
전주기상지청에 따르면 오전까지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많고, 이슬비가 내리는 곳도 있어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
낮 동안에 엷은 안개(박무)나 먼지 안개(연무)가 끼는 곳이 있어 건강관리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기온은 아침 최저 7~11도로 어제보다 3~5도 높고, 낮 최고 18~19도로 어제보다 1~3도 낮다.
지역별 일 최고기온은 무주·진안·장수·임실 18도, 전주·완주·남원·순창·익산·정읍·군산·김제·부안·고창 19도 분포다
생활기상지수(전주기준)는 대기정체지수 '매우 높음', 자외선 '보통', 체감온도 '관심' 수준이다.
대기질(케이웨더 기준)은 미세먼지 '한때 나쁨' 초미세먼지 '나쁨' 수준이고, 식중독지수(국민건강보험 제공)는 발생 가능성이 중간인 '주의' 단계다.
국립해양조사원 제공 군산항 물때는 두매로 만조는 오전 11시59분(542㎝)이고, 간조는 오후 6시35분(154㎝)이다. 일출은 오전 7시7분이고 일몰은 오후 5시28분이다.
내일(13일)은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구름이 많아지질 전망이다. 아침 최저기온은 3~7도, 낮 최고기온은 18~21도가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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