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 새 외인으로 마테우스 영입 임박…메디컬테스트 진행
V-리그서 2시즌 활약
![[서울=뉴시스] 남자배구 삼성화재 시절 마테우스. (사진=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4/12/06/NISI20241206_0001722695_web.jpg?rnd=20241206171943)
[서울=뉴시스] 남자배구 삼성화재 시절 마테우스. (사진=KOVO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6일 한국전력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입국한 마테우스는 이날 메디컬테스트를 받았다.
한국전력은 마테우스의 메디컬테스트 결과에서 별다른 이상이 없고, 비자와 국제이적동의서 발급 등 서류 절차가 완료되면 영입을 공식 발표할 계획이다.
마테우스는 이르면 오는 13일 OK저축은행전에서 시즌 첫 경기를 치른다.
마테우스는 2시즌 동안 V-리그를 누빈 경력자다.
2019~2020시즌 KB손해보험의 대체 외국인 선수로 뛰며 13경기에서 372득점을 기록했고, 다음 시즌에는 삼성화재에서 12경기에 출전해 252득점을 작성했다.
한국전력은 엘리안의 활약에 힘입어 개막 후 5연승을 질주했으나 부상으로 빠진 뒤 내리막길을 걸었다. 시즌 전적은 7승 5패로 5위에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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