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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교수노조 "국민의힘 역사 배덕자…내란범죄 반드시 응징해야"

등록 2024.12.08 11:23:32수정 2024.12.08 15: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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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 발표…"윤석열 반드시 탄핵돼야"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내란죄 윤석열 퇴진! 국민주권 실현! 사회대개혁! 국민촛불대행진'에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고 있다. 2024.12.07. hwang@newsis.com

[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지난 7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열린 '내란죄 윤석열 퇴진! 국민주권 실현! 사회대개혁! 국민촛불대행진'에 시민들이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을 촉구하고 있다. 2024.12.07. [email protected]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전국교수노동조합은 8일 "내란범죄, 실패한 쿠데타는 반드시 응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전국교수노조는 이날 성명을 내고 "7일 제도 내 의회에서 쿠데타 주범에 대한 탄핵은 정족수 미달로 부결됐다"며 "100만에 이른 군중들이 대통령 탄핵을 외쳤지만 국민의 공복인 국회의원, 국민의힘 소속 의원들은 이를 내팽개쳤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는 미래가 없다. 제대로 역사 청산 못한 그 심각한 후유증을 우리는 혹독히 경험하고 있다"며 "내란 범죄, 실패한 쿠데타는 반드시 응징해 더 이상 총, 칼로 헌정 유린 행위가 없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2, 제3의 탄핵소추로 역사의 죄인을 단죄해야 한다"며 "우리 교육 노동자들은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윤석열 탄핵'을 외쳤다'고 말했다. 이들은 "이 부르짖음이 탄핵소추, 이후 교육체계 대전환으로 마무리돼야 한다"고 부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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