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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희망퇴직 실시…"최대 34개월치 월급 지급"

등록 2024.12.09 17: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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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 (사진=KB증권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KB증권. (사진=KB증권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KB증권이 희망퇴직을 실시한다.

KB증권은 9일부터 오는 16일까지 희망 퇴직 신청을 받는다. 1970~1984년생 정규직 직원이 대상이다.

희망퇴직 직원에게는 연령에 따라 월 급여의 최대 34개월분을 지급한다. 이와 함께 생활지원금과 전직지원금 등 최대 5000만원을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KB증권 측은 "신청을 받아 올해 안에 퇴직절차가 완료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라며 "이번 희망퇴직은 순수한 의미의 희망퇴직으로, 희망 직원에 한해 시행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또 "직원의 안정적 은퇴설계를 지원하고자 월급여의 최대 34개월분까지 연령에 따라 지급하고, 별도로 생활지원금과 전직지원금 등도 지원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KB증권은 2020년과 2022년에 각각 희망퇴직을 시행했으며, 이번 희망퇴직은 2년 만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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