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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약사회, 역대 첫 여성 회장 탄생…권영희 후보 당선

등록 2024.12.13 08:43:55수정 2024.12.13 08:4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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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효투표 2만 7995표 중 1만 978표 얻어

내년 인준 받는 시점부터 3년 임기 수행

[서울=뉴시스]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41대 대한약사회장에 권영희 후보가 당선됐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대한약사회 제공) 2024.12.13.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41대 대한약사회장에 권영희 후보가 당선됐다고 13일 밝혔다. (사진=대한약사회 제공) 2024.12.13.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송종호 기자 = 대한약사회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41대 대한약사회장에 권영희 후보가 당선됐다고 13일 밝혔다.

선관위는 권영희 후보가 유효투표 2만 7995표 중 1만 978표(39.2%)를 얻어 당선됐다고 전했다. 대한약사회 첫 여성 회장이다.

온라인투표 기본 원칙하에 우편투표도 병행된 이번 선거는 총선거인 수 3만 6641명 중 2만 7995명이 참여해 76.4%의 투표율을 보였다.

권영희 당선자는 숙명여대 약대를 졸업하고 서울특별시의회 의원, 서울시약사회장 등을 역임했다. 권 당선자는 내년 3월 초 대한약사회 정기총회에서 인준을 받으면 3년 임기를 시작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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