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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지구 난민 캠프에서 이 군 또 팔레스타인 10대 사살

등록 2024.12.17 07: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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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안 나블루스 시외의 아스카르 수용소에 이 군 진격

17세 소년 아부 키시크 피살.. 다른 여러 명도 부상

[카스라=신화/뉴시스] 지난 10월 29일 서안지구 나블루스의 카스라 마을에서 올리브를 수확하려는 팔레스타인 농민들이 농지 접근을 막는 이스라엘 군인들과 충돌해 그들이 쏜 최루탄을 되던지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12월 16일 이곳 난민수용소를 기습공격해 청소년 1명을 사살하고 여러 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2024.12.17.

[카스라=신화/뉴시스] 지난 10월 29일 서안지구 나블루스의 카스라 마을에서 올리브를 수확하려는 팔레스타인 농민들이 농지 접근을 막는 이스라엘 군인들과 충돌해 그들이 쏜 최루탄을 되던지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12월 16일 이곳 난민수용소를 기습공격해 청소년 1명을 사살하고 여러 명에게 부상을 입혔다. 2024.12.17.

[라말라( 서안지구)= 신화/뉴시스] 차미례 기자 = 서안지구 팔레스타인 난민 수용소에 16일 저녁 (현지시간) 이스라엘군 부대가 진격하면서  그 곳에 있던 팔레스타인 10대 청소년 한 명이 살해 당하고 여러 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팔레스타인 보건부가 이 날 발표했다.

지역의 주민 소식통들도 이스라엘군의 이 날 수용소 진입과 총격에 대해 증언하고 있다.

보건부 성명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소년은 모함맏 아부 키슈크(17)이며 그의 시신은 나블루수 시내이 라피디아 국립병원에 옮겨서 안치했다. 
 
이스라엘군은 아직 이 사건에 대해서 당장은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스라엘군은 전에도 서안지구에서  여러 차례 유사한 기습공격을 했으며 그 때 마다  테러범들을 척결하기 위한 "대테러 작전"이라고 주장해왔다.  팔레스타인 무장 테러 단체와 연관된 용의자들을 목표로 한 작전이었다는 것이다.

서안지구는 2023년 10월 7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가자 전쟁이 시작된 이후 이스라엘의 총격과 공습으로 팔레스타인 민간인 810명 이상이 살해당했다고 팔레스타인 보건부는 밝혔다.

최근 가자지구 정전에 대한 국제사회 요구가 강해지면서 서안지구의 이스라엘군과  서안지구 이스라엘 불법 정착촌의 주민들은 이 곳 팔레스타인 민간인에 대한 공격과 살인을 오히려 더 강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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