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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오츠카, 내년부터 포카리스웨트·나랑드사이다 100원 인상

등록 2024.12.18 15: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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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 1일 부 대부분 제품 가격 인상

데자와는 가격 유지, 이카리아는 인하

[서울=뉴시스]동아오츠카 전체 매출에서 45%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포카리스웨트 제품군의 모습.(사진=동아오츠카 제공)

[서울=뉴시스]동아오츠카 전체 매출에서 45% 이상의 비중을 차지하는 포카리스웨트 제품군의 모습.(사진=동아오츠카 제공)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동아오츠카는 지속적인 원부자재 가격 상승과 물류비 증가로 인해 내년 1월 1일부터 자사 제품 가격을 평균 6.3% 인상한다고 18일 밝혔다

포카리스웨트 250㎖ 캔은 편의점 기준 1600원에서 1700원으로 6.3% 인상하며, 620㎖ 페트는 2500원에서 2600원으로 4.0%, 1.5ℓ 페트는 3800원에서 3900원으로 2.6% 오른다.

나랑드사이다 250㎖ 캔은 1400원에서 1500원으로 7.1%, 350㎖ 캔은 1700원에서 1800원으로 5.9% 뛴다.

오란씨와 데미소다도 동일하게 제품별로 100원씩 인상한다. 오란씨 250㎖ 캔은 1400원에서 1500원으로 7.1%, 350㎖ 캔은 1700원에서 1800원으로 5.9% 조정된다.

데미소다 250㎖ 캔 4종(애플·복숭아·레몬·청포도)은 1600원에서 1700원으로 모두 6.3% 오른다.

오로나민C는 1400원에서 1500원으로 7.1%, 캔이나 페트 대비 원재료비 인상률이 50% 이상 상승한 컨피던스 230㎖ 병 제품은 1800원에서 2000원으로 11.1%(200원) 오른다.

한편 데자와 캔 제품은 현 가격 유지하며, 최근 새 단장을 한 커피 브랜드 '이카리아'는 2400원에서 2100원으로 12.5% 인하한다. 

이카리아는 사용하는 원두는 같지만 추출 방식을 콜드 브루 방식에서 핫 브루로 바꾸고, 사용 페트를 변경해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올해 가격 인상을 검토했으나, 지속적인 물가 상승에도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한시적으로 가격 인상을 보류한 바 있다"며 "하지만 원부자재 가격 및 물류비용 증가 등 외부 요인이 지속됨에 따라 내년에는 부득이하게 조정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2022년에 원자재 가격 인상과 유가 상승에 따른 물류비 부담으로 포카리스웨트를 포함한 제품 가격을 평균 8.6% 조정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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