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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 대통령 15일 고별 연설 예정

등록 2025.01.11 08:14:56수정 2025.01.11 18:5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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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변인 "리더로서 미국의 진로에 대한 생각 밝힐 것"

[워싱턴=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7월24일(현지시각) 백악관 집무실에서 대국민 연설을 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15일 퇴임 고별연설을 할 예정이다. 2025.1.11.

[워싱턴=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지난해 7월24일(현지시각) 백악관 집무실에서 대국민 연설을 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오는 15일 퇴임 고별연설을 할 예정이다. 2025.1.11.


[워싱턴=AP/뉴시스] 강영진 기자 =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 당선인 취임일 5일 전인 오는 15일(현지시각) 대통령직을 떠나는 고별 연설을 할 예정이다.

미 동부 시간 오전 8시에 방송될 예정인 고별 연설은 미국인과 세계를 향해 마지막으로 발언하는 기회가 된다. 고별연설에 앞서 바이든 대통령은 국무부에서 자신의 해외 정책을 설명하는 연설을 할 예정이다. 

커린 잔피에어 백악관 대변인은 10일 오전 바이든 대통령이 "50년의 공직 생활"을 회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변인은 "바이든 대통령이 국가의 미래 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사건과 중요한 세계적 이슈를 생각할 때 리더로서 이 나라가 어떻게 발전할 것 인지에 대한 생각을 확실히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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