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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CK, 캘리포니아 산불 사태 연대·위로 서신

등록 2025.01.14 09: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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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타데나=AP/뉴시스] 12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알타데나에 위치한 한 학교가 불에 타 있다. 2025.01.13.

[알타데나=AP/뉴시스] 12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알타데나에 위치한 한 학교가 불에 타 있다. 2025.01.13.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미국 남부 캘리포니아 산불 사태 연대와 위로의 마음을 담은 서신을 발표했다.
 
NCCK는 14일 김종생 총무 명의의 서신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 사태로 인해 깊은 충격과 슬픔 가운데 있는 지역 공동체와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진심 어린 위로와 연대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 비극 속에서도 화재와 맞서며 끊임없이 헌신하는 지역 소방당국과 응급 의료종사자의 용기에 깊은 경의를 표한다"며 "예상치 못한 이번 산불 사태로 인해 깊은 상실과 고통을 겪고 있는 미국 시민들과 연대하며, 하루속히 화재가 진압되고 손실된 환경과 삶의 터전이 복구되기를 간절히 기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추가적 피해와 손실에 대해 우려하며, 하루 속히 황폐해진 삶의 터전이 복구되기를 간절히 기도했다"고 덧붙였다.

NCCK는 전날 미국그리스도교협의회(NCCCUSA)의 총무 베스티 멀피 맥켄지 주교를 비롯해 미국 측 교단에 이 서신을 전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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