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천마총 발굴 구술 자료집 발간
![[서울=뉴시스] 1973년 8월 촬영된 천마총 발굴조사 당시 천마도 말다래 수습 모습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5.0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14/NISI20250114_0001749593_web.jpg?rnd=20250114095150)
[서울=뉴시스] 1973년 8월 촬영된 천마총 발굴조사 당시 천마도 말다래 수습 모습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5.01.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수지 기자 = 국가유산청은 '천마총 발굴 50년 기념 좌담회'에서 나눈 이야기를 정리한 자료집 '천마총 그날의 이야기'를 펴냈다.
천마총 발굴조사는 1971년 ‘경주관광종합개발계획’에 따라 1973년 문화재관리국(현 국가유산청)이 미추왕릉지구 발굴조사단(현 국립경주문화유산연구소)을 조직해 시행한 국가 주도의 첫 번째 발굴조사다.
![[서울=뉴시스] 1973년 8월 촬영된 천마총 발굴조사 당시 채화판(彩畵板) 수습 모습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5.0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14/NISI20250114_0001749598_web.jpg?rnd=20250114095329)
[서울=뉴시스] 1973년 8월 촬영된 천마총 발굴조사 당시 채화판(彩畵板) 수습 모습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5.01.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천마도 말다래를 비롯한 신라 금관과 금제 허리띠 등 중요유믈 1만1526점이 출토됐따. 이는 신라 문화 절정을 보여주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유산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23년 4월 천마총 발굴 50년을 맞아 열린 좌담회에서 김동현 부단장 등 당시 조사단 일원이었던 원로학자 6인이 금관, 말다래 등 주요 유물 발굴 순간의 감정과 소회를 들려준 바 있다.
이번에 발간된 책자는 좌담회 나온 이야기를 5개 주제 아래 이야기 71개로 나눠 담았다.
![[서울=뉴시스] 천마총 발굴 구술 자료집 '천마총 그날의 이야기'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5.01.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1/14/NISI20250114_0001749606_web.jpg?rnd=20250114095732)
[서울=뉴시스] 천마총 발굴 구술 자료집 '천마총 그날의 이야기' (사진=국가유산청 제공) 2025.01.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주제는 '조사단 구성과 발굴 준비', '거대한 봉분과 산더미 같은 돌무지', '화려한 금관과 천마도 장니', '기저부 조사와 보고서 간행', 좌담회 현장에서 시민과 현업 종사자들과 나눈 이야기를 정리한 '묻고 답하다' 등이다.
이 책자는 국공립 도서관, 연구기관, 교육기관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가유산 지식이음 웹사이트에서도 열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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