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유한킴벌리, 이제훈 신임 사장 취임…"30년 유통전문가"

등록 2025.01.15 09:02:10수정 2025.01.15 11:28:2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홈플러스·KFC 등 소비재 및 유통기업 출신

[서울=뉴시스] 이제훈 유한킴벌리 사장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2025.01.15.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이제훈 유한킴벌리 사장 (사진=유한킴벌리 제공) 2025.01.15.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승주 기자 = 유한킴벌리는 이제훈 신임 사장이 제8대 CEO로 취임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지난 30년간 소비재와 유통 분야에서 몸담아왔다. 특히 홈플러스, 화장품 기업 카버코리아, 바이더웨이, KFC 등에서 최고경영자로서 리더십을 발휘했다.

이 신임 사장은 취임식과 사업장 방문을 시작으로 유한킴벌리 CEO로서의 공식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 신임 사장은 "생활-건강-지구환경을 위해 행동한다는 비전 아래, 지속가능한 제품 혁신과 ESG 경영을 주도하고 있는 1등 기업 유한킴벌리와 함께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소중한 사원들과 파트너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새로운 성공을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유한킴벌리의 주주사인 유한양행과 킴벌리클라크는 앞서 사내 레터를 통해 "유한킴벌리의 저력과 새로운 리더십이 미래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며 적극적으로 지지할 것"을 표명한 바 있다.

한편 이 신임 사장은 오는 3월 주주총회 추인 후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진재승 대표이사 사장은 안정적인 경영권 이양을 위해 3월 주주총회까지 대표이사를 유지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