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우 수석·김민재 벤치코치…롯데, 코치진 구성 완료

【서울=뉴시스】임태훈 기자 = 롯데 자이언츠 조원우 수석코치. 사진은 지난 2018년 5월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7-2로 승리한 후 박수 치는 조원우 코치. 2018.05.10. [email protected]
롯데는 16일 2025시즌 코치진 보직을 발표했다.
김태형 감독이 이끄는 1군은 새롭게 합류한 조원우 코치가 수석코치를 맡고, 김민재 코치가 벤치코치를 담당한다. 2군에서 1군으로 이동한 이성곤 코치는 임훈 코치와 함께 타격코치를 맡는다.
아울러 주형광·이재율 투수코치, 정상호 배터리코치, 김민호·유재신 수비코치, 고영민 작전주루코치로 꾸렸다.
김용희 감독이 지휘하는 퓨처스(2군)팀은 김상진·문동환 투수코치, 백용환 배터리코치, 이병규 타격코치, 문규현 수비코치, 박정현 작전주루코치로 구성된다.
지난해와 비교해 김상진 투수 메인 코치와 문동환 투수 불펜 코치가 새로 합류하게 됐다.
김광수 수석코치와 김현욱 투수코치, 강성우 배터리코치, 새로 가세한 유민상 타격 코치는 잔류군을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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